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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원' 탈세한 女배우 충격 근황

약 1천억 원 상당 거액의 탈세를 한 후 모습을 드러낸 여배우의 셀카가 눈길을 끌었다.

탈세 의혹 후 긴 시간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판빙빙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2장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남겼다. 그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며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판빙빙은 화장기가 없는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지만 조금 수척한 모습을 보였다. 그간 탈세 논란 및 불륜설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판빙빙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얼굴 사진을 올려 더 화제가 됐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제기된 탈세 의혹 이후 공식 석상에 넉 달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그를 둘러싸고 많은 네티즌은 "사망한 거 아닌가?", "혹시 감금이라도 당했나??", "누구랑 불륜을 했다던데??"등의 추측을 했다. 많은 루머에 휩싸였던 그는 같은 해 10월 사과문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

탈세 사실이 밝혀진 판핑빙은 약 1천 462억 원의 세금과 벌금을 냈다. 그는 탈세 및 각종 루머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아직 연예계 복귀를 못 한 상태다.

[더팩트 | 장미송 인턴기자] rose96@tf.co.kr

<사진 = 판빙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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