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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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수염?' 최근 공개된 52살 차승원의 충격 모습

배우 차승원이 독특한 근황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차승원은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이광수와 함께 출연해 영화 '싱크홀'을 홍보했다. 이날 방송에 나온 차승원은 기존과 달라진 비주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승원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때문에 본의 아니게 수염을 기르고 있다"라며 수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변호사로 나오는데 괴팍하다"라며 새로운 작품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확연히 달라진 차승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차줌마다", "30대 같았는데 이제야 제 나이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안 꾸민 것도 멋있다", "도대체 무슨 캐릭터인거야"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승원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영화다. '싱크홀'은 재난 영화가 꼭 진지하고 슬플 것이라는 편견을 깬 영화로 오는 1일 개봉된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KBS1 '아침마당' 영상, 영화 '싱크홀' 포스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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