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가 자신을 향한 도를 넘은 악플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20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서희에게 온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한 네티즌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선 행복하세요 ㅋ"라는 악의적인 악플이 담겼다.

이어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버 기사 댓글 악플 PDF 보내주시면 된다"며 이메일 주소를 공개했다. 그는 "맨날 질질 짜고 봐달라고 하면서 왜 또 (악성) 댓글 X쓰고 XX이야"라며 "내가 관종?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원해, 하지만 너넨 X도 안 유명하고 너네한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거고 난 유명한 거 그 차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니네가 날 유명하게 만들어줬잖아, 누가 유명해지고 싶대? 내가 뭘 하는 지 하나하나 다 친히 기사도 내주시고 거기에 반응해서 댓글 달고 반응 하나하나 다 하는 쫄따구 같은 XX들"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내 팬인 줄 알겠어 하여간 나한테 관심은 XX 많아요"라며 "니네 인생 좀 살아 XX들아. XXX 다까진 틀딱 XX들이 왜 자꾸 20대 여자한테 관심 갖고 XX임. XX 불쾌"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상초월이다..", "언니 악플 보지 마세요ㅜㅜ 그냥 신고하세요! 우리 언니 가만히 좀 두세요", "악플하는 진짜 뇌 없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한서희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