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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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어머니상?" 임신 중 오해받은 연예인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성형설에 속상해하며 해명했다.

박정아는 얼마전 한 방송에 출연해 임신 전후 사진으로 성형설에 휩싸인 것을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정아는 "제가 임신 7개월 때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사진을 SNS에 올린 적이 있다"며 "보통 제 기사가 나면 5~6개의 댓글이 달리는 데 이 사진에는 천개가 넘는 악플이 달렸다"고 당시 반응을 설명했다.

박정아는 "결혼 후 인상이 변한 거 같기도 하지만, 임신 후 16kg이 쪄서 얼굴에 살이 올랐다. 그리고 출산 후유증까지 생겨서 조금 달라졌다"며 "갑자기 성형설이 났는데 성형한 거 아니니까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정아는 "임신을 하면 약도 조심해야 하고 신경 쓸 게 많은데 (성형 논란으로) 이 시대의 정신 나간 어머니상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실제로 박정아가 임신했을 당시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박정아가 임신 전까지만 해도 공개했던 사진과는 다르게 얼굴부터 변화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늘씬하고 호리호리한 체격을 자랑하던 그가 얼굴에도 살이 붙으면서 포근한 인상을 준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신했는데 미모 레전드 찍음", "정아 언니~ 살찐 모습도 정말 예뻐요", "ㅋㅋㅋㅋㅋㅋ넘 예뻐서 성형설 나올 만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

<사진 = 박정아 개인 SNS 캡처 , MBC'라디오스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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