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30일 신동의 생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가 준비한 생일 선물은?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30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의 생일 이벤트를 개최했다. 다음 달 28일 생일을 맞이하는 신동을 축하하기 위한 글로벌 광고 프로젝트다.
신동을 응원하는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와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에 모이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5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별 10만 개가 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노출된다.
별 20만 개가 채워지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나아가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트레블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8월 31일 신동의 생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40만 개 이상 모인 바 있다. 같은 해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전광판과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 홍대역에서 신동의 생일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신동이 지난해에 이어 팬들의 깜짝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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