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작사·작곡 다되는 올라운더 1위 등극
[더팩트 | 이나래 기자] 아이돌 주간 순위 사이트 '팬앤스타'가 그룹 세븐틴 우지 테마 카페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팬앤스타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모처의 카페에서 우지 테마카페를 진행했다. '작사·작곡까지 다되는 올라운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종 포스터와 인화사진으로 꾸며졌다. 유능한 프로듀싱돌 우지를 위한 카페였다.
준비된 특전은 포토카드·스티커·인생네컷·엽서·인화사진·컵홀더로 구성되었으며, 팬앤스타 회원은 누구나 받아갔다. 선착순 특전으로 2일은 1등에서 10등까지 우지 머그컵을, 3일에는 1등에서 10등까지 우지 키링을 증정했다.
이날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테마카페에 방문해 우지를 응원했다. 특전을 받은 팬들은 테마카페 안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즐거워 했다. 이와 같은 팬들의 반응은 우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30일 미국 ABC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서 신곡 ‘LOVE, MONEY, FAME’ 퍼포먼스를 펼쳐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이 방송를 두고 "세븐틴은 매끄러운 보컬과 랩, 정교한 안무가 조화된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다"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현지 유력 매체 피플(People)은 ‘굿모닝 아메리카’ 현장 비하인드를 SNS에 게재하며 "반복 재생을 멈출 수 없다"라고 전했다.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일환으로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세븐틴은 앞서 로즈몬트와 뉴욕 공연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어 31일과 1일 텍사스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를 뜨겁게 달군 이들은 오클랜드(5~6일)와 로스앤젤레스(9~10일)에서 다시 한번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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