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에서 나눔식 진행
가수 김호중의 선한영향력으로 해성보육원에 기저귀 33팩이 전달됐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이 해성보육원에 기저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에서 김호중 팬클럽(이하 김호중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호중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3월 한 달간 해성보육원에 기저귀를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김호중 엔젤은 해성보육원에 기저귀 33팩을 전달했다. 오른쪽 사진은 아이들이 기저귀를 전달받는 모습이다. /팬앤스타
김호중 팬들은 김호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해성보육원에 전달 된 기저귀 33팩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가수 임영웅·김호중·영탁 수상했다. 2022년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한영향력'이 가수에게 전달 된 셈이다. 이날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김호중·영탁은 "소중한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