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선한영향력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라면이 전달됐다. / 최수정 기자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한끼의 희망이 전달됐다.
지난 11일 양천어르신복지관에서 김호중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호중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코로나19로 한끼의 식사도 힘들어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라면을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김호중은 지난 제 3대 엔젤스타에 오른 후 꾸준한 인기로 선한영향력에 함께 하고 있다. 김호중의 팬들은 김호중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함께한 것이다.
양천어르신복지관에서 나눔식이 진행되자 복지관 어르신들은 "김호중 노래 좋아하는데, 이렇게 도움받게 되서 정말 고맙다"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4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보양식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과연 제 5대 엔젤스타는 어느 가수가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rulh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