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엔젤이 해성보육원에 기저귀 기부를 했다. / 최주빈 기자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으로 보육원 아동들에게 기저귀가 전달됐다.
지난 18일 해성보육원에서 임영웅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영웅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0세부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해성보육원에 기저귀 100팩 나눔 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또한, 임영웅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2대 엔젤스타로 등극했다. 임영웅은 제 1대 엔젤스타에 이은 제 2대 엔젤스타에도 오르며 2회 연속 '선한영향력'에 앞장서고 있다.
부모의 이혼, 질병, 가족해체, 복역 및 학대 등으로 친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0세부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해성보육원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사용하는 기저귀가 전달 되자 담당자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들 모두에게 기저귀가 전달되고 바로 사용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이 엔젤애즈닷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 팬앤스타 제공
또한, 임영웅 엔젤의 나눔 소식을 알리기 위한 '엔젤애즈닷'은 2호선 전광판, 서울버스광고 273번, 삼성역 슈페리어 전광판을 통해 노출 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팬앤스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 판자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연탄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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