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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아이콘' 드디어 찾아온 양준일 콘서트 "기대UP"

  • Stars | 2021-07-29 11:18:00

가수 양준일이 합동 콘서트 소식에 이목이 쏠렸다.

양준일은 오는 8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 합동 콘서트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공연은 양준일을 필두로 몽니, 마리아, 곽동현, 보이후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앞서 양준일은 지난해 9월 20일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멋진 공연을 한 바 있어, 다가오는 '뒤란' 합동 공연에 기대감을 더했다. 당시 양준일은 김원준, 이승훈, 하이디 등과 함께 전성기 못지않은 엄청난 무대를 보여줬으며, 특히 신곡 'Rocking Roll Again', '리베카 + Dance With Me 아가씨'를 열창해 팬들을 열광하게 하기도 했다.

양준일이 참가하는 '열린예술무대 뒤란' 합동 콘서트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예정 시간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이며, 약 2시간가량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해당 공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울산 뒤란 공연 갑시다~", "너무 반가워요. 응원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세요", "꼭 보러가고 싶습니다"라는 등의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일은 '팬앤스타' 7월 5주 차 가수 랭킹에서 107,477 득표수를 차지하며 현재 3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랭킹은 8월 2일에 투표가 마감된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 양준일 SNS,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사진, 유튜브 채널 'KBS비즈니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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