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포토 카드가 해외에서 엄청난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서 화제다.
인도네시아 매체 'wowkeren'는 정국의 포토 카드가 4천만 루피아(한화 약 30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정국의 포토 카드는 일반적으로 3백만~6백만 루피아로 책정돼 거래됐다.
일반적으로 정국의 포토카드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카드 중 가장 먼저 품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최근 한 필리핀 리셀러 트위터에서는 희소가치 높은 정국 FLO 포토 카드 한 장이 필리핀 돈으로 13만 페소(한화 약 3백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됐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매체는 "일상 아이템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품절시키는 정국의 가치가 놀랍다"라고 했다.
인도네시아의 한 라디오 역시 해당 내용을 전하며 "정국이 입고 먹고 마시면 매진된다", "정국의 포토 카드에 대한 높은 수요와 가격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정국의 놀라운 파급력을 강조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5월 말 국내 컴백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더했다.
[더팩트 | 최주빈 기자] chlwnqls@tf.co.kr
<사진= 인도네시아 매체 'wowkeren'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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