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다음 달 데뷔를 앞둔 그룹 미래소년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 진행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미래소년 데뷔 축하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가 5일 미래소년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 달 데뷔를 앞둔 그들을 축하하기 위한 대형 광고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팬앤스타' 한국 중국 일본 영문 베트남 서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미래소년을 응원하는 한 팬이 프로젝트를 직접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할 수 있다.
현재 미래소년 데뷔 축하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전광판, 홍대 M스크린, 명동 미디어 파사드, 서울 버스 광고, 일본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이벤트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미래소년은 DSP미디어에서 론칭하는 7인조 보이그룹으로, 다음 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