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22일 가수 김우석 컴백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지하철 전광판부터 버스 광고까지 다양한 상품 준비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가수 김우석의 2월 컴백을 축하하는 선물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22일부터 김우석 컴백 축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포트 형식의 대형 광고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팬들이 기부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잠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서울 버스와 옥외 광고 등 풍성한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9월 11일 김우석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많은 팬들의 참여로 별 6만 5667개가 모였다. 10월 27일 김우석 생일에 맞춰 일주일 동안 지하철 2호선 42개역 대합실 전광판과 합정역 CM보드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이 기세를 몰아 김우석 컴백 축하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우석은 다음 달 8일 두 번째 솔로 앨범 '2ND DESIRE [TAST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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