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95가 긴 공백 기간 후 네 번째 미니앨범 'JASMIN(자스민)'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했다.

지난 28일 JBJ95의 네 번째 미니앨범 'JASMIN'가 일본 아이튠즈 K-POP(케이팝) 앨범 부문과 POP 앨범 부문에서 2위,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JBJ95는 'JASMIN'가 발매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번 차트 상위권에는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자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섹시 컨셉 돌아온 JBJ95에게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자스민(JASMI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상균은 "지난 앨범들과 확실히 다르구나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전곡을 다 듣고나면 'JBJ 다 컸네'라는 생각이 드실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컨셉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켄타는 "너무 지나친 섹시함보다는 JBJ95만의 캐주얼한 매력의 섹시함을 표현해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믿고 듣는 듀오'라는 수식어를 원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를 많이해주셨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역시 믿고 듣는' 듀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컴백과 오늘 (30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한 JBJ95에게 많은 팬들이 응원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젭구오_이주년_개미_쳤다", "2주년도 축하하고 컴백도 축하합니다", "여기가 바로 그 얼굴 춤 노래 맛집인가요? 소문 듣고 찾아왔습니다", "1년3개월 기다린 보람이 있다.. 그동안 묵혔던 덕심 다 해결하고도 남는 무대야"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 | 장미송 기자] rose96@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