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잇,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이돌 팬덤의 놀이터 팬앤스타가 지난 18일 그룹 세븐틴 디에잇 생일 광고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세븐틴 디에잇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8일 디에잇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디에잇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글로벌 팬심 프로젝트다.

디에잇 생일 프로젝트는 국내외 '캐럿'(세븐틴 팬클럽 이름)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별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 얻을 수 있다.

현재 디에잇 생일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역 전광판을 비롯해 잠실 롯데백화점 디지털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 등 글로벌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해 10월 11일 디에잇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별 3만 5,051개가 모였다. 같은 해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전광판에서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디에잇 생일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벤트는 다음 달 25일까지 이어진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