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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진 완벽남' 헨리가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

  • Stars | 2020-08-04 23:30:00

'재능 부자' 헨리의 또 다른 면모가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헨리는 '틱톡' 플랫폼을 통해 '인간 틱톡'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헨리 특유의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JTBC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서 홀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본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며 헨리의 과거 방송 내용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헨리는 단체곡 'god-길' 선곡에 대해 그는 "어떻게 보면 저를 살린 노래"라며 "처음에 처음 왔을 때 고민이 많아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지난 5일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에서 주최한 '헨리 VR 토크 뮤직쇼'에서는 "외로울 때 생각나는 사람들은 팬들이다"라며 "나를 지지해 주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팬들에게 대한 애틋한 마음에 이어 헨리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헨리만의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다. 헨리의 유튜브 채널 '같이 헨리'는 다양한 분야의 음악 신동으로 불리는 아이들을 만나 같이 연주하고 소통하는 콘텐츠이다. 헨리는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아이들의 음악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에게서 항상 신선한 자극을 받고 특히 즉흥적으로 아이들과 프리스타일 느낌에 따라 음악을 만들 대 가장 희열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과 음악을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헨리는 과거 '안녕 베일리'를 촬영하며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토로했다. 그는 "영화를 찍으면서 유기견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 '나 혼자 산다' 성훈 형의 강아지도 유기견이라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우리 영화를 통해서도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반려견을 사는 것보다는 유기견에게 집을 찾아주는 편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런 헨리의 선한 영향력으로 헨리의 팬클럽에서는 유기견 보호소에 1톤 상단의 사료와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화제가 되었다. 헨리의 팬클럽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헨리의 활동과 연관 지어 유기견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헨리는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이 없으면 세상에 아름다움이 부족해질 거예요. '비 해피(Be Happy). 저의 음악으로 모두가 행복해지시면 좋겠다"라고 바램을 나타냈다. 그의 말처럼 헨리는 음악으로, 행동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아이돌 주간 랭킹 사이트 '팬앤스타'에서는 가수 헨리의 데뷔 12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12년 동안 함께해줘서 행복했다", "헨리 늘 응원할게" 등 반응을 보였다.

'팬앤스타'에서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아티스트의 전광판 서포트를 직접 오픈할 수 있다. 전광판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으면 '스페셜 애즈'를, 영상을 제작할 수 없다면 '글로벌 애즈'로 신청하면 된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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