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을 응원합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10일 트로트 가수 김중연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애즈닷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트로트 가수 김중연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10일 김중연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시작했다. 김중연을 응원하는 광고가 서울 곳곳에 게시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김중연 응원 프로젝트는 그를 응원하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별(포인트) 개수에 따라 성공이 결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마포구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응원 영상이 송출된다. 별 4만 5,000개가 되면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응원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고속터미널역 DID 광고, 명동 미디어 파사드, 건대 스타시티 전광판, 홍대 CGV 예고편 광고 등 초특급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젝트가 오픈되자마자 댓글에는 "잘생기고 실력 있는 내 스타 김중연을 응원합니다~! 3월 14일 대박기원~!", "춤 노래 퍼포먼스 실력이 갖춰진 김중연님 3월 14일 앨범 대박 나세요" 등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김중연 응원 프로젝트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중연은 지난 2015년 6인조 아이돌 그룹 에이식스피(A6P)로 데뷔했다.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14일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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