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가 그룹 엑스원 출신이자 업텐션 멤버인 김우석의 솔로 활동 응원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아이돌 순위 정보를 전하는 사이트 '팬앤스타'가 지난 17일 김우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김우석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당 이벤트는 김우석을 응원하는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김우석 솔로 활동 응원 프로젝트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과 더불어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 강남역 SM보드(벽면), 홍대역 멀티비전, 건대 스타시티 전광판,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역 전광판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우석 솔로 활동 응원 프로젝트는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김우석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데뷔했다.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린 김우석은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엑스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활동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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