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럽(레드벨벳 팬클럽 이름)이 준비한 깜짝 생일 선물!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9일 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생일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이예진 기자] '팬앤스타'에서 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생일 광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9일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다음 달 생일을 맞이하는 조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여러 장소에 게시되는 서포트 형식의 프로젝트다.
조이의 생일 이벤트는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팬들이 직접 작성한 축하 메시지가 일부 광고에 실릴 예정으로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에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5만 개가 모이면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노출되며, 별 10만 개가 될 경우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나간다.
별 20만 개가 채워지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그뿐만 아니라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외국인 전용 버스 광고 등 대박 상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조이의 생일 프로젝트는 별 5만 개 이상 모인 상태다. 합정역 CM보드 광고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이벤트 기간 동안 더 많이 기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20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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