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티아라.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24일 그룹 티아라 데뷔 10주년 축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팬앤스타-스타마켓 코너 갈무리
[더팩트 | 최영규 기자] '팬앤스타'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그룹 티아라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아이돌 팬덤의 놀이공간 '팬앤스타'가 24일 티아라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다음 달 29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그들을 축하하는 글로벌 광고 서포트 프로젝트다.
티아라 데뷔 10주년 이벤트는 티아라를 응원하는 국내외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에 따라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나간다.
별 100%를 달성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 축하 영상이 나가며, 별 200%가 되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SM보드(벽면)에도 축하 영상이 송출된다.
별 400%가 채워지면 지하철 2호선 43개역 대합실 전광판에서도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더불어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트레블 버스 광고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팬앤스타'는 지난달 3일 멤버 효민의 생일 프로젝트를 열었다.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900% 돌파된 바 있다. 효민의 생일에 맞춰 지하철 2호선 대합실 전광판, 서울 압구정 CGV 스크린, 홍대역 멀티비전 등 축하 광고가 상영됐다.
이 기세를 몰아 티아라 데뷔 10주년 축하 프로젝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