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영규 기자] 그룹 워너원이 '팬앤스타' 가수랭킹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은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2월 첫째 주 가수랭킹 투표에서 1,549,606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려욱이 1,465,834표를 얻으며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황치열로 123,991표를 획득했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가수랭킹에서 5주 연속 1위 하면 한국과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전광판에서 1위 축하 소식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워너원의 1위 소식에 닉네임 'windfateis'는 "워너원 보이나요... 들리나요.. 워너블은 같은 자리에서 워너원을 그리워하며 항상 함께 하며 아름다운 11개의 별을 응원하고 있어요 워너원에게 힘이 되는 일이라면 우리 워너블은 한마음이 되어 큰 힘을 발하네요..보아도 또 보고 싶고 그립고 그리운 워너원.. 워너블이 한마음 되어 워너원에게 보냅니다.. "워너원 영원히 기다릴게 사랑해" 팬앤스타 가수 랭킹 1위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닉네임 '옹비드황제'는 "우리 워너원 사랑합니다. 워너원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어요. 언제까지나 워너블이 워너원과 함께 하며 기다릴게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라고 응원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됐다. 계약종료 후 지난 2019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나흘간 콘서트를 펼치며 팬들에 사랑을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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