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에게 연기 배우고 싶어요 그룹 스누퍼 세빈이 황금연휴를 같이 보내고 싶은 스타로 박보검을 꼽았다. / 주간랭킹쇼 영상화면 캡처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그룹 스누퍼 세빈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15회가 공개됐다. 스누퍼 수현과 세빈이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4월 넷째 주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개인랭킹 주제는 ‘같이 황금연휴를 보내고 싶은 스타’였다. 수현은 세빈에게 “저희가 아쉽게도 (신곡 음악활동으로) 이번 황금연휴에는 쉬지 못했는데 만약 황금연휴가 주어진다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누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세빈은 “저는 당연히 스누퍼 형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하자 수현은 “미안, (우리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현의 거절에 세빈은 “그러면 저는 박보검 선배와 (황금연휴를) 보내고 싶다. 최근에 (방탄소녀단 뷔와) 제주도 다녀오지 않았나. 저도 제주도에 갔다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가서 바닷바람도 쐬고 최근에 연기 욕심이 생겼는데 연기도 배워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릭스타워즈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월 둘째 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5월 둘째 주 투표 결과를 담은 ‘클릭스타워즈-주간랭킹쇼’ 16회는 오는 17일 더팩트와 클릭스타워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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