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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엔젤, 취약계층 보육원 아동들에게 '기저귀 선물'
영탁 엔젤이 해성보육원에 기저귀 나눔을 했다. / 손해리 기자
영탁 엔젤이 해성보육원에 기저귀 나눔을 했다. / 손해리 기자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영탁 엔젤이 보육원 아동들에게 기저귀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해성보육원에서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가수 영탁의 팬들로 구성 된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0세부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해성보육원에 기저귀를 나눔 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

해성보육원은 부모의 이혼, 질병, 가족해체, 복역 및 학대 등으로 친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0세부터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어 기저귀를 가장 필요로 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탁 엔젤은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기저귀 나눔을 했다. 아이들 모두에게 기저귀가 전달되자 아이들과 보육원 담당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 판자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연탄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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