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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차림은 옷이 공짜"…스페인, 이색 세일 등장

[ 오세희기자] 속옷 차림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이색 가게가 등장했다.

미국의 한 엽기 사이트는 3일 (한국시간) "스페인의 한 옷가게는 손님들에게 속옷 차림으로 등장할 것을 주문했다"며 "속옷만 입고 들어왔다 의상을 골라입고 가는 파격적인 콘셉트를 시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의류 브랜드는 시즌 오프 행사를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했다. 의류를 공짜로 고를 수 있는 대신에 입장은 속옷 차림으로 해야 한다고 지정한 것. 이 독특한 주문에 의외로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속옷 입고 와서 옷을 입고 나가라"라는 슬로건을 건 이번 세일은 대 성공이었다. 전세계의 많은 소비자들이 세일에 참여했다. 하지만 오직 100명 만이 무료로 의상을 가져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세일을 위해 속옷 차림으로 줄을 서는 광경이 연출됐다. 때문에 이 의류 브랜드에서는 그 이상의 손님에게 반값 할인 행사도 진행했다.

젊은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세일을 위해 온 한 소비자는 "속옷을 입으면 옷이 공짜라니 정말 독특하다"면서 "공짜로 옷을 얻을 수도 있고 독특한 파티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세일이다"고 전했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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