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희기자] "버팔로와 함께 드라이브를"
거대한 동물 버팔로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남성이 화제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엽기사이트는 "미국의 알버타 지역에 사는 짐이라는 남성이 버팔로를 애완견으로 키운다"며 "매일 함께 드라이브를 하는 것이 취미다"라고 전했다.
특히 짐과 벨리는 드라이브 하는 것이 취미다. 짐은 버팔로를 옆에 태운 후 자신의 컨버터블 자동차를 타고 유유히 달리기 시작했다. 725kg의 이 버팔로는 늘상 있는 일인냥 자연스럽게 드라이브를 즐겼다.
심지어 벨리는 드라이브 중에 여물을 먹기도 했다. 주인은 차의 본네트 위에 식사 그릇을 올려줬다. 그러자 버팔로는 드라이브를 하면서 밥을 먹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했다.
짐과 함께 있을 때 벨리는 개와 고양이 못지 않은 애교를 부린다. 짐에게 얼굴을 부비기도 하고 운전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움직임도 거의 없다. 때문에 짐은 맥주 한잔 마시기 위해 바를 갈 때도 벨리와 동행했다.
이들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메튜 월트맨은 "두 사람은 놀라울 정도의 친밀한 교류를 하고 있었다"며 "촬영을 진행하고도 이렇게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 것이 놀랍기만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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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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