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기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이발 비용이 공개됐다. 한번 머리를 손질을 하는 데만 약 350만원의 비용이 든다.
미국의 유명 엽기사이트는 지난 28일(한국시간) "헤어 손질 한 번에 350만원의 비용이 드는 고가의 헤어샾이 소개됐다"며 "이 샾의 주인인 헤어디자이너의 탁월한 솜씨가 입증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리 스탠. 스탠의 손질방법은 다른 디자이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평범했다. 화려한 손놀림과 특별한 기교도 없었다. 단지 가위만 사용해 깔끔하면서 깨끗하게 손질했다.
하지만 헤어 연출은 남달랐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손님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짚어 표현했다. 유행에 뒤지지 않으면서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에 손님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헤어샾을 찾은 한 여성은 "머릿속에서 생각하던 모습을 직접 할 수 있어 놀랍다."며 "사실 350만원은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면 100% 만족해 그런 생각이 사라진다"고 전했다.
<글= 김가연기자, 사진= AL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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