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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이겼다?"…투구새우, 가장 오래 된 생명체로 추정

[김가연 인턴기자] 새우의 일종인 '투구새우'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생명체로 인증받을 전망이다.

영국 케이블 채널 '뉴스라이트'는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고고학자들이 최근 '투구새우' 화석을 발견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생존 기간인 약 2억 2,000만년 전부터 서식했던 것으로 보여 전세계 고고학계가 들썩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구새우의 생존 기간은 화석 분석으로 알 수 있었다. 한 고고학자는 "최근 발결된 '투구 새우' 화석을 조사해 본 결과 약 2억 2,000만년 전부터 생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며 "공룡과도 한 시대에 살았던 걸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현재 이 화석은 글래스고 연구팀에서 분석 중이다. 이 관계자는 "투구 새우가 알을 낳았던 진흙 화석 연구를 통해 등장시기와 소멸시점 등 정확한 연대를 분석해 나갈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가장 오래된 생명체로 인증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투구새우는 철모새우과의 한 종류도 주로 물 속 진흙바닥에서 생활한다. 주 서식지는 일본과 하와이 등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생명체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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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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