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해외
"코끼리가 뿔났다?"…美서 조련사 공격해 부상입혀

[ 오세희 인턴기자] 무게가 2톤에 이르는 코끼리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의 토레도 동물원의 코끼리 루이가 조련사를 공격해 조련사가 목숨을 잃을뻔했다"며 "갈비뼈 여러개가 부러지고 폐에 두개의 구멍이 났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는 조련사 돈 레드폭스가 루이를 우리 밖으로 데려가려 하다가 갑자기 공격을 당했다. 조련사를 코너로 몬 루이는 상아를 이용해 조련사를 들이받는 모습이었다.

가까스로 우리를 빠져나온 조련사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조련사를 치료한 의사는 "무려 2톤에 달하는 루이의 무게로 인해 신체에 가해진 충격이 컸다"며 "갈비뼈가 부러지고 그로인해 폐에도 두개의 구멍이 생겼다"고 전했다.

루이가 레드폭스를 공격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동물원의 책임자는 "코끼리가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조련산데 왜 갑자기 공격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야생의 코끼리들처럼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글=오세희 인턴기자, 사진=텔레그래프>

<관련기사>

▶ "다람쥐 입에서 맥주가?"…동물박제, 맥주병으로 재탄생

▶ "식탁 길이가 37km"…獨, 세계 최장 테이블 등장

▶ "몸 속에 옷핀이?"…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엑스레이 공개

▶ "한 개야 두 개야?"…中서 '샴 수박' 등장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