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국제유가가 5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에서 유조선 공격이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72% 오른 배럴당 90.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1월 인도분도 3.88% 상승한 배럴당 98.29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두 유종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이란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돼 8% 넘게 급락한 바 있다.
CNBC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전망을 투자자들이 재평가하는 가운데 유조선에 대한 새로운 공격으로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걸프 지역 긴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해상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걸프 해역에서는 지난 1일 이후 최소 5척의 선박이 사고를 보고하는 등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되는 것도 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앤디 리포 리포 오일 어소시에이츠 회장은 중동에서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히거나 드론의 표적이 됐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석유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도 지난 1일 이후 걸프 해역에서 최소 5척의 선박이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