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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1척 피격…인명피해 없어
좌현 경미한 손상…다음 기항지로 이동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6일(현지시간) 오만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9해리(약 35㎞) 떨어진 해상에서 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좌현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뒤편으로 폭발로 인한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P.뉴시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6일(현지시간) 오만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9해리(약 35㎞) 떨어진 해상에서 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좌현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뒤편으로 폭발로 인한 거대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유조선 1척이 공격을 받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16일(현지시간) 밤 오만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9해리(약 35㎞) 떨어진 해상에서 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맞아 좌현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며, 환경오염 피해 역시 보고되지 않았다. 이 배는 다음 기항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UKMTO는 전했다.

UKMTO가 호르무즈 해협 근처의 상선 피격 상황을 알린 것은 지난 14일 이후 사흘만이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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