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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부사령부 "이란 남부 공격…자위권 차원"
"미사일 기지·이란 선박 표적 포함"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5일(현지시간) 미군이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 SNS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5일(현지시간) 미군이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 SNS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5일(현지시간) 미군이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팀 호킨스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폭스뉴스에 "미군이 이란 남부에서 자위적 공격을 실시했다"며 "이란군이 제기하는 위협으로부터 미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사일 발사 기지와 기뢰를 설치하려던 이란 선박들이 표적에 포함됐다"며 "미 중부사령부는 현재 진행 중인 휴전 기간 자제를 유지하면서도 우리 병력을 계속 방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위권 차원의 공습이라는 중부사령부의 설명은 확전을 경계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종전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전보다 더 크고 강력한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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