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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마침표…'아르테미스 2호' 지구 무사 귀환
음속 33배로 대기권 진입…잠시 통신 두절

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안착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오전 9시7분이다. /NASA. 뉴시스
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안착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오전 9시7분이다. /NASA. 뉴시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돌아왔다.

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태평양에 안착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오전 9시7분이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의 귀환이다.

지휘관 리드 와이즈먼, 조종사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흐, 캐나다의 제러미 핸슨은 음속 33배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하며 중력을 견뎌야했다.

이 과정에서 대기와 마찰로 인해 캡슐이 플라즈마에 휩싸이면서 통신이 잠시 두절됐다.

통신이 복구된 뒤 보조 낙하산과 주 낙하산 모두 정상적으로 펼쳐졌고 하강 속도는 초당 200피트(61m)로 줄어들며 예상 지점에 착수했다.

생중계를 해설한 롭 나비아스 NASA 공보관은 "완벽한 정중앙 착수"라고 묘사했다. 와이즈먼 사령관도 착수 직후 "엄청난 여정이었다. 4명 모두 양호하다"고 전했다.

아르테미스 2호는 그간 궤도 비행을 통해 인간의 눈으로 본 적이 없는 달 뒤편을 관측하는 등 핵심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임무를 통해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0년 만에 이뤄지는 유인 달 탐사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 해군은 오리온에서 우주비행사들을 꺼낸 뒤 USS 존 P.머사 군함에 탑승한 회수팀에 인계할 예정이다.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휴스턴의 NASA 존슨 우주 센터로 이동하면 귀환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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