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아랍에리미트(UAE)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에 따른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주요 증권 거래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UAE 두바이 자본시장청은 아부다비 증권거래소와 두바이 금융시장 거래를 오는 3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UAE의 이런 결정은 최근 이란을 둘러싼 전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중동 지역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을 우려한 결과로 풀이된다.
UAE 수도인 아부다비를 비롯해 주요 도시 중 한 곳인 두바이는 중동 지역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으로 꼽힌다. 이 지역 증시가 이틀간 휴장하면서 글로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동 지역 주요 증시는 이란에서 발생한 군사적 충돌 후 급락세를 보였다. 중동 최대 증시인 사우디 증권거래소의 벤치마크 지수는 충돌 첫날 2.2% 급락했다.
한편 UAE의 이번 휴장 발표가 이틀을 넘어 장기화할 가능성도 대두된다. UAE 두바이 자본시장청은 향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거래 재개 여부를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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