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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분석 파트너사 해킹…"사칭 이메일 주의"
"일반 챗GPT 사용자에 영향 없어"

오픈AI가 API 사용자 관련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고 밝혔다. /오픈AI
오픈AI가 API 사용자 관련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고 밝혔다. /오픈AI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분석 파트너사가 해킹돼 개발자 플랫폼 사용자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 다만 일반 챗봇 사용자에게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오픈AI는 웹 분석 플랫폼 믹스패널에서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해 일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사용자의 관련된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이 의심되는 정보는 일부 API 사용자의 ID와 이름, 이메일, 대략적인 위치, 주로 사용한 운영체제(OS) 및 브라우저 등이다.

다만 오픈AI는 "챗GPT 및 기타 제품 사용자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유출된 정보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싱(전자금융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며 자사를 사칭하는 이메일이나 메시지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픈AI는 믹스패널을 비롯한 다른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건과 그 범위를 파악 중이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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