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덕인 기자]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김기덕 감독에 대한 검찰의 약식기소 및 불기소 처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피해를 주장하는 여배우 A씨도 자리했다. 그러나 얼굴이 공개되길 꺼려 해 병풍 뒤에 위치했고, 방송 매체 취재 및 녹음에 대해 목소리 변조를 부탁했다.
한편 여배우 A씨는 지난 8월 김 감독을 고소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 감독으로부터 연기지도라는 명목으로 뺨을 맞았으며 대본에 없던 베드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김기덕 감독에 대한 검찰의 약식기소 및 불기소 처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피해를 주장하는 여배우 A씨가 블라인드 뒤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