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킹크랩 보신 적 있나요? 노량진수산시장에 온 몸이 파란 블루 킹크랩이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블루 킹크랩, 레드 킹크랩과 차이점은?
[더팩트│임영무 기자] '블루 킹크랩이 나타났다!'
파란색 킹크랩이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2월 20일 노량진수산시장에는 '희귀한' 청색 왕게(킹크랩)가 판매됐다. 20일 노량진수산시장 한 상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 껍질부터 다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이 파란색으로 된 킹크랩 영상을 공개했다.
'블루 킹크랩'으로 알려진 청색 왕게는 해외 언론에서 종종 '희귀한 제품'으로 주목해왔다. 블루 킹크랩은 일부가 파랗거나 그 색감이 짙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노량진수산시장에 나타난 해당 영상 속의 블루 킹크랩은 몸 전체가 확실히 파란색을 띄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마치 파란색 페인트를 칠해놓은 것 같은 블루 킹크랩은 기존의 붉은 킹크랩과 달리 몸통이 작고 다리가 길다. 특히 단백질층 때문에 레드 킹크랩보다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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