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모기와 곰팡이를 퇴치하는 방법은?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모기에 물려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숙은 2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곰팡이&모기 퇴치 편에 출연해 "얼마 전 강원도로 여행을 갔다가 모기 때문에 지옥을 맛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여행에서 온몸에 모기를 물렸고, 너무 가려워서 계속 긁다가 염증 치료까지 받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는 과학 교육학 박사 최은정, 살림 전문가 강혜정, 정리컨설턴트 김현주가 출연해 곰팡이와 모기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무더운 여름철에 급증하는 식품 곰팡이는 다른 부분으로 쉽게 퍼질 뿐 아니라 고온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아까워하지 말고 버려라"고 조언했다. 최악의 경우에는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번식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한 보관 요령도 설명했다.
최은정 박사는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식품뿐 아니라 집안 곳곳에도 곰팡이가 많이 핀다"며 "곰팡이 제거를 위해 락스를 사용하는데, 락스를 다량 사용할 때는 고무장갑과 마스크는 물론 보안경도 착용해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올바른 모기 퇴치제 사용법도 소개했고, 곰팡이와 모기를 없애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천연 제습제와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줘 유익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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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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