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V홀에서 정규3집 '설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금잔디는 "임창정 오빠가 '서울 가 살자'라는 곡을 줬다. 작사 작곡에 코러스까지 직접 해줬다. 무한감동이다. 임창정 오빠가 '가사에 너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말해서 심쿵했다. 너무나 좋아하던 우상이자 이상형인 톱스타가 그런 노래 선물해 준게 감개무량했다"고 밝혔다.

금잔디의 정규 3집 '설렘'에는 임창정이 작사·작곡해 선물한 선공개 타이틀곡 '서울 가 살자'를 포함해 타이틀곡 '아저씨 넘버원' '엄마의 노래' 등 신곡과 금잔디의 히트곡인 '오라버니' '일편단심' '초롱새' 등 총 16곡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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