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스무 돌을 맞는 이번 부산영화제는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빌리지, 센텀시티, 남포동 비프광장, 벡스코,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등에서 75개국 304편의 영화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편,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영화 '비거 스플래쉬'(A Bigger Splash)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비거 스플래쉬'는 알랭 들롱 주연의 1969년 탐정 스릴러물 '수영장'을 원작으로 삼은 수수께끼 같은 영화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주연을 맡았다.
'비거 스플래쉬' 틸다 스윈튼, '전설의 록스타 완벽하게 표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2일 오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영화 '비거 스플래쉬(A Bigger Splash)'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틸다 스윈튼이 영어 통역기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부산=이효균 기자
부산영화제 주요 행사로는 핸드 프린팅,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시네마투게더 등이 있다.
[더팩트ㅣ부산=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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