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수의견'의 제작 보고회가 2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소수의견'은 강제 철거 현장에서 죽은 16세 소년의 아버지가 진압 중 사망한 20세 의경의 살인자로 체포된 후, 사건을 은폐하려는 국가권력과 변호팀의 진실 공방을 다른 영화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는 배우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김의성 권해효가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보장했다. 2013년에 제작돼 2년간 개봉을 못 한 '소수의견'은 언론과 영화인들의 관심 속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옥빈(왼쪽)과 윤계상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소수의견'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캐릭터 소개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 갈무리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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