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솔로 도전장을 냈다. 민아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솔로 데뷔곡 '나도 여자예요'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아는 "6년 전 명동에 앰프 하나만 들고 왔던 적이 있었다. (다시 오니) 느낌이 이상하다"며 첫 마디를 열었다.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나도 여자예요'의 거리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고 있다./김슬기 기자
민아는 6년 전 불렀던 비욘세의 'Irreplaceable'과 신곡 '나도 여자예요' 두 곡을 불렀다. 명동 거리는 걸스데이 팬클럽과 모여든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더팩트│조재형 기자 divetostree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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