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선택의 기회는 단 한 번! 경기의 승자도 단 한 팀이다. 8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피닉스 선즈, 같은 날 10시 30분 밀워키 벅스와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될까? 걸스픽 MC 유지선, 이은주, 권유미와 함께 예측해보자.
◆ '킹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피닉스의 '부활'을 막아낼까?
동부 컨퍼런스 4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서부 10위 피닉스 선즈의 경기를 선정했다. 클리블랜드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건재한 상황에서 새로 영입한 브랜든 나이트가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릭 블랫소의 활약이 나이트를 만나며 더 폭발적인 화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게 된다.
피닉스는 원정 경기 부진을 겪고 있다. 리바운드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역습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대결에서 피닉스는 무엇보다도 클리블랜드와 맞대결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픽스터 겜블마귀는 피닉스의 승리를, 김광연 기자와 픽스터 왕자, 적중인간은 클리블랜드의 손을 들어줬다.
◆ 6위 '밀워키 벅스' vs 5위 '워싱턴 위저즈'
갈길 바쁜 두 팀이 만났다.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동부 6위 밀워키와 5위 워싱턴의 경기다. 밀워키는 부상에서 복귀한 어산 일야소바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레이드로 온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와 야니스 안테토쿰보, 크리스 미들턴이 지키는 수비력도 상당하다. 그러나 최근 4연패에 빠져 있어 분위기 반전이 급선무다.
워싱턴은 지난 1일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6연패를 끊어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다시 패배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다행히 부상에서 복귀한 폴 피어스와 브래들리 빌이 활약하고 있고, 마신 고탓과 네네, NBA 차세대 가드로 손꼽히는 존 월이 분전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워싱턴의 원정 승률은 50% 미만이지만 밀워키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결과가 궁금해진다.
김광연 기자와 픽스터 겜블마귀, 적중인간은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했다. 픽스터 왕자만이 워싱턴의 손을 들었다.
<연출=김동준, 촬영=조재형 이덕인, 구성=하혜린, MC=유지선 이은주 권유미, 메이크업=앤준 아름다운규니영, 의상협찬=제시뉴욕, 알렉시스앤 제작지원=그린픽셀 한국인재양성원, 상품협찬=황후연, 장소협찬=공차 학동역점, 협찬=익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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