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덕인 기자] '프로 볼러'로 돌아온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를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대우한강베네시티에서 <더팩트> 취재진이 만났다.
이날 영상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청춘을 바쳤던 리듬체조 선수의 꿈을 과감히 접고 볼링 공을 잡게 된 사연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냈다. 타고난 운동신경을 지닌 신수지는 볼링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프로' 타이틀을 달았다.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취미로 볼링을 시작했는데 성격상 열정적으로 집중했고, 스승인 박경신 프로를 만나게 되면서 운 좋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신수지가 볼링 공과 핀을 배경으로 리듬체조로 단련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문병희 기자
또한, 인터뷰 후 <더팩트> 스포츠 기자와 삼겹살 내기(?) 볼링 대결을 펼쳤고, 신수지는 초반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듯하다가 후반부 연속 3회 스트라이크를 성공하며 상대방을 당황하게 했다.
thelong0514@sportsseoultv.com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