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동준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27위에 그쳤지만 최선을 다했던 선수들을 떠올리며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 베스트 4를 모아봤다.
◆ 차세대 유망주 : 레버쿠젠 손흥민
이번 브라질 월드컵의 최고의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표 팀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 선수. 첫 월드컵 참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손흥민 선수의 실력은 레버쿠젠에서도 이미 인정받다.
◆ 스완지의 제라드 : 스완지 기성용
월드컵에서의 큰 활약은 없었지만 최근 가장 핫한 기성용 선수. 스완지와의 계약이 1년 남은 지금, 스완지가 재계약을 원하고 선더랜드, 아스톤 빌라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항상 이슈가 되는 기성용이 어느 팀을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떠오르는 기대주 : 도르트문트 지동원
지동원 선수는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올림픽과 월드컵을 한 번 씩 출전한 기록이 있다. 성공과 실패 역시 한 번 씩 경험한 선수라는 것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얼마전 데뷔골과 멀티골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팀에 득점을 안겨주기도 했다.
◆ '제2의 박지성' : FSV 마인츠 구자철
첫 입단부터 잦은 부상으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구자철은 입단했던 제주 유나이티드를 준우승으로 이끌고 2011년 아시안컵에서는 득점왕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볼프스부르크로 스카우트되지만 유난히 잦은 부상때문에 좋은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로의 임대라는 기회를 얻어 최고의 활약을 한 뒤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갔다. 현재는 마인츠에서 한주호 선수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리포터=여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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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지원 리본아카데미, 촬영협조 상상TV, 메이크업 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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