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연 기자] 아일랜드의 '국기'로 인정받고 있는 헐링이 한 소년에 의해 새롭게 변신했다. 일명 '프리스타일 헐링'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일랜드 레이시 주에 사는 제임스 케이의 '프리스타일 헐링' 영상이 올라왔다. 케이는 막대기와 공을 가지고 완벽한 묘기를 부렸는데, 처음엔 천천히 공을 튀기며 몸을 풀었다. 그러더니 곧바로 막대기를 들었다 놓으며 고난도의 기술을 뽐냈다. 공과 하나 된 동작을 취하며 등 뒤로 볼을 던져 막대기로 받기도 했다. 숙련된 기술로 끝까지 공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프리스타일 헐링의 토대가 된 헐링은 막대기와 공을 이용한 야외 경기다. 1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필드하키와 비슷한 스포츠이다. 아일랜드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점점 열기가 커지고 있다.
◆ [영상] 서커스급 묘기! 이색 스포츠 '프리스타일 헐링' (http://youtu.be/0mYYh-A_Q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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