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김동준 기자]아동 청소년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송인 고영욱의 최종심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푸른색 수의를 입은 고영욱이 굳은 표정으로 입장하자 방청석이 술렁였다. 고영욱은 재판이 시작되자, 재판부앞에 서서 판결을 경청했다.
이날 재판을 담당한 서부지법 형사 11부(성지호 재판장)는 3건의 공소 사건 모두에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건장한 성인 남성이 미성년자인 피해자와 간음 및 구강성교 행위 과정에서 구체적인 폭행과 협박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강제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유죄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월드스타 대열에 오른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싸이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느 때와 다름없이 쾌활한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
싸이는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서울시청 구청사에서의 단독 촬영을 진행했으며, 다음날 새벽 3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마포대교 아래에 도착해 밤샘 야외 촬영을 시작했다. 단체 군무 신이 들어있는 이번 촬영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함께 촬영에 나섰다. 가인은 '강남스타일'의 현아와는 또 다른 과감한 블랙 의상으로 섹시미를 한껏 과시했다. <캐스터 = 권세진>
◆[금주의 핫뉴스] 월드스타 싸이, 무한도전·가인과 신곡 뮤비현장 (http://www.youtube.com/upload?g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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