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김동준 기자]배우 오달수가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 '파파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파파로티'는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진이 만나 콩쿨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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