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전, 논산, 창원 등 전국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 함께 도박중독 위험성 적극 홍보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 대전, 논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달 21일(수)에 광주광역시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아가, 10월 12일(수)에도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서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나갔고, 19일(수)에는 다시 한번 장소를 옮겨 경상남도 창원시 일대에서 판매점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일정에 따라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각 지역 판매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고객들의 약속을 받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광주∙전남, 대전∙충남, 경남 등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각 지역 관할 센터들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로써 올해만 전국에서 총 17번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훌륭하게 완료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26일(수)에도 서울특별시 노원구 및 중랑구에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서울센터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추가적으로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각 지역 현장에서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달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전개될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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