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LB선수들과 부산동주여고, 인천부일여중 찾아가 뜻 깊은 시간 보내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문화 만들기 시즌2-도전! 스포츠 인싸왕’ 의 현장 프로모션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현장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의 인기팀인 BNK썸과 신한은행 에스버드 선수들이 각각 부산의 동주여자고등학교와 인천의 부일여자중학교를 찾아 명랑운동회와 스페셜 매치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먼저 지난 11월5일 오후 2시에 부산 중구의 동주여고를 찾아간 부산 BNK썸의 안혜지와 임예솔, 차지현, 김지은, 홍소리, 김선희 등 6명의 선수들은, 농구부를 포함한 총 170명의 학생들과 식전 이벤트부터 명랑운동회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19일에는 인천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의 김아름과 편예빈, 임주리, 최지선, 김하나, 이재원 선수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부일여중을 찾아, 농구부 및 105명의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전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인터넷 도박 및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 을 실시하며, 청소년 인터넷 사기 사례 및 성인 인터넷 도박 등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케이토토에서는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해 제작된 공익캠페인과 웹드라마 등을 상영하며,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이 더욱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일조했다.
또, 이번 이벤트를 함께 한 동주여고와 부일여중에는 배드민턴 라켓과 티볼 글러브, 배구공, 탁구라켓 등 원활한 체육활동에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동주여고와 부일여중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열기와 신한은행, BNK썸 농구단, 그리고 경찰청 등 많은 단체들의 지원 속에 이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공익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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