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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선덜랜드, 카디프 잡고 강등권 탈

  • TF 토토 | 2014-04-25 14:11

프로토 천사는 오는 28일 오전 8시 55분에 마감하는 프로토 승부식 34회차 대상경기를 준비했다. 이번 회차는 NBA, NPB, KBO, MLB, EPL, 분데스리가 등 총 231경기로 구성됐다. 이 중 주요 2경기를 분석해 여러분에게 큰 행운을 전해 드리려고 한다.


▲ 102경기 레버쿠젠 (홈) vs 도르트문트 (원정)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7승3무11패(승점 54)로 4위에 올라있는 레버쿠젠이 2위 도르트문트(120승4무7패·승점 64)와 홈에서 격돌한다. 레버쿠젠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승점 쌓기에 성공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부진을 면치 못했던 레버쿠젠은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며 팀 추스르기에 나섰다. 슈테판 키슬링과 손흥민이 24골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고, '신예' 율리안 브란트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좋은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레버쿠젠은 최대의 적은 기복 있는 플레이다. 홈에서 열리지만, 도르문트트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기는 것은 힘들어 보인다.

'꿀벌군단' 도르트문트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조포' 레반도프스키가 건재하고 므키타리얀, 밀로스 요이치, 누리 사힌 등이 버티는 중원은 레버쿠젠을 압도하다. 원정 경기란 점이 걸리긴 하지만,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점친다.


▲ 164경기 선덜랜드 (홈) vs 카디프 시티 (원정)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전쟁이 시작한다. 7승8무9패(승점 29)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선덜랜드가 18위 카디프 시티(7승9무19패·승점 30)를 홈으로 불러 피할 수 없는 일전을 가진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선 두 팀 모두 사활을 걸어야 하는 경기다.

선덜랜드는 리그 34라운드를 마친 현재 33득점 7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1무3패를 적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를 상대로 1승1무를 거둬 오름세에 있다.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주축 미드필더 기성용이 복귀하면 승리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

김보경이 뛰고 있는 카디프 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매 경기 공격 위주의 경기를 보이고 있으나 결정력이 부족해 보인다. 더불어 역습 상황에선 수비진은 한방에 무너지는 장면을 연출해 안정감 있는 경기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원정에서 선덜랜드에 승점 3을 헌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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